양평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다회용기 6만 개를 사용해 약 3t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양평군은 이번 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감축된 탄소 3t은 중부지방 소나무를 기준으로 약 24그루가 60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평군 측은 "군이 주최하는 모든 행사에서 친환경 정책을 꾸준히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평군은 지난해 4월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행사나 축제 개최 때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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